[경인지역 정치인 연말연시 이슈·줌인·(21)]중소벤처기업위원장 맡아 발전적 대안…민주당 이학영

경제 회복 법안·예산처리 집중… 올해는 중소상공인 실질지원 주력
산본신도시 노후화·교통 인프라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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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군포) 의원은 유독 긴 상임위 이름만큼이나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위기상황 속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영세·소상공인 보호, 공정경제 질서 확립,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개발 등 여러 분야의 국정 현안에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이 기대하는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코로나로 국내외 실물경제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 관련 법안 및 예산안 처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여야의 힘을 모으는데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대리점이 공급업자와 대등한 지위에서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카드사 신용정보 유출 사건 등 소비자가 피해자가 되는 집단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소비자집단소송법’ 등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올해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현실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으로 3조원가량 편성했지만 이것으로는 피해업종을 구제하기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추가 예산 편성을 대비해 상임위 차원에서 업종별 실질 피해 규모 등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탄소중립 패러다임 확산에 따른 에너지 정책 및 제도 정비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 의원은 “현재 10%로 돼 있는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 상한선을 없애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 사업자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군포시를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개통에 맞춰 낙후된 금정역에 문화, 체육, 컨벤션 기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를 완성해 금정역을 경기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며 “군포시와 국토교통부, 코레일 등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산본신도시 주택 노후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산본·군포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Author: leehack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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