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의원, 국토부와 금정역 현대화 등 군포시 교통환경 개선 협의

위례과천선 연장, 47호선 지하화 등 주요 총선공약 추진 방안도 논의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군포)은 지난 14일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금정역사 시설개선과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군포시 주요 교통 현안을 논의했다.

금정역은 1, 4호선 환승역으로 하루 이용객이 23만 명에 달하지만 지은 지 30년이 지나 부족한 선로와 좁은 승강장 공간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곳이다.

이학영 의원은 “GTX-C 노선이 개통되면 혼잡도가 더욱 높아지는 만큼 금정역사 시설 개선이 절실하다”며 “금정역사 시설개선과 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에 군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금정역 입체화 구상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군포시를 관통하는 도로인 국도 47호선의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지하화 및 광역 도로 계획 수립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복합화물터미널로 군포시가 수도권 물류를 상당 부분 책임지고 있음에도 이에 맞는 교통대책 확충은 이뤄지지 않아 소음과 정체, 매연 등 시민이 겪는 불편이 크다”며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위례-과천선’ 노선의 군포시 연장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이학영 의원의 21대 총선 주요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GTX 환승센터 시범사업을 공모 중”이라며 “금정역사 개량 문제 역시 향후 군포시와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군포시는 지난 1월 금정역 환승센터 입체화 계획을 발표하고 추진해왔다. 국토부의 GTX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다면 군포시의 계획을 환승센터 건립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영 의원은 “군포시 교통환경 개선은 군포시민께 드린 약속으로, 21대 국회 개원 초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향후 진행 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군포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Author: leehack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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